첫 번째 이야기/책 추천 & 후기10 부자들은 OO를 위해서 일하지 않는다. 빈자와 중산층은 OO를 위해 일한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책 후기] 1. 부자들은 OO를 위해서 일하지 않는다. 가난한 자와 중산층은 남 좋은 일만 하고 있다. 1) 회사를 위해 일한다. 직원들은 자기 자신이 아니라 회사의 소유주나 부자 주주들을 위해 일한다. 당신이 피땀 어린 노력과 성공은 모두 소유주의 성공과 은퇴 자금을 뒷받침하는 데 소요될 것이다. 2) 정부를 위해 일한다. 정부는 당신이 월급 통장을 확인하기도 전에 자기들 몫을 빼 간다. 당신이 열심히 일하면 일할수록 정부가 가져가는 세금만 늘어날 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 년 중 1월부터 5월까지 순전히 정부를 위해서 일하는 셈이다. 3) 은행을 위해 일한다. 세금 다음으로 가장 큰 지출 항목은 주로 주택용자금과 신용카드 빚이다. 2. 자산과 부채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부자에 대해서도 나 나름의 정의를 규정해.. 2023. 1. 31. [책추천] 돈의심리학 후기 (부제 : 당신은 왜 부자가 되지 못했을까?) 1장 요약 돈의 심리학 1장 후기 1장.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경제 부흥기에 자란 사람은 나이 들어서도 투자를 더 하게 된다." 사람들은 태어났을 때의 경제상황에 따라 다른 교훈을 배운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다른 경험을 갖고 있다. 내가 가진 경험은 주변의 간접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보다 영향력이 크다. 그런 정보들 보다 내가 가진 경험이 나의 선택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때때로 누군가는 내가 미쳐 보이기도 하지만 나에게는 미친 것이 아닐 때도 있다. 경제 부흥기에 성장기를 겪은 사람은 노후에 가서도 주식을 더 많이 보유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누가 더 똑똑해서도 아니고, 똑같이 똑똑해도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우선순위인지는 의견이 다를 수 있다. "내가 직접 실제로 경험한 것이 어떤 다른 객관적 정보보다 강력하여 .. 2023. 1. 31. [책후기] 클루지(Kluge) 후기 [역행자 자청님 추천도서] 1. 클루지(Kluge) 책 후기 오디오북으로 클루지라는 책을 읽었다(?) 오디오북이 한글로 번역하면 오디오 책이고, 책의 사전적 의미가 '일정한 목적, 내용, 체재에 맞추어 사상, 감정, 지식 따위를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여 적거나 인쇄하여 묶어 놓은 것.' 이니까 읽었다고 해도 되겠다. 만화책도 읽었다고 하니까.. 이 책은 자청님의 역행자 책에서 추천하여 읽게 되었다. 처음 오디오북으로 듣는데 내용이 어려워서 머리가 어지러웠다. 내용도 지루하고 성우 목소리도 좀 지루했다. 하지만 이런 고통을 견뎌내야 얻을 수 있는 성과가 생긴다. 나는 지루하고 재미없는 것들의 감정을 느꼈다. 하지만 난 이성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고통스럽지만 참아냈다. 클루지를 읽고 합리적인 선택을 더 늘려나간다면, 나의 인생은 더 발.. 2023. 1. 30. 자신의 자식들을 집어삼킨 크로노스, 제우스의 탄생 자신의 아버지를 물리친 크로노스 아버지 우라노스를 쓰러뜨린 크로노스는 티탄 신족의 지배자가 된다. 세계는 행복한 시대가 되었다. 그는 자신의 누이 레아와 결혼했고 연달아 아이를 낳았다. 하지만 그는 기뻐할 수가 없었다. 가이아와 우라노스에게 들을 예언 때문이었다. 크로노스의 어머니이자 대지의 여신 가이아와 아버지이자 하늘의 신인 우라노스는 크로노스가 그의 아들에게 권력을 빼앗길 것이라고 예언을 한다. 크로노스가 아버지(우라노스)에게서 권력을 빼앗은 것처럼 그 또한 아들에게 같은 방식으로 당한다는 것이다. 결국 그는 권력에 집착하면서 레아가 낳은 자식들을 모두 집어 삼킨다고 선언했고, 실제로 레아가 출산한 여신 헤스티아, 데메테르, 헤라와 남신 하데스, 포세이돈을 차례로 삼켜버린다. 그리고 그는 세계를 자.. 2016. 5. 26. 플라톤의 대화편 - 향연 플라톤의 대화편을 구매한지 벌써 몇 년이 지났는지 모른다. 맨날 책장에 꽂아진 책을 보며 읽어야지라고 무의식중에 생각했던 것 같다.이 책은 5가지 대화로 구성되어 있는데 에우튀프론, 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 파이돈, 향연이다. 향연은 에로스에 관한 내용이다. 그러니까 우리의 사랑의 본질을 무엇이며 우리가 사랑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우리는 에로스라는 말을 들으면 그리스 신화의 사랑의 신 '에로스'를 먼저 떠올릴 것이다. 로마신화에서는 아모르(Amor) 또는 쿠피도(Cupido)라고 불려진다. 일단 에로스는 욕망(Desire)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에로스에 대한 설은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태초에 카오스가 있었고, 카오스의 변화의 기운이 불고 거대한 균열이 생기면서 가슴 넓은 가이아(대지.. 2016. 5. 25. 역설적인 간청 - 베르나르베르베르 상상력사전 에릭슨은 일곱 살 때 아버지가 송아지 한 마리를 외양간에 들어가게 하려고 애쓰는 것을 보았다. 아버지는 고삐를 힘껏 잡아당기고 있었지만, 송아지는 앞발을 들고 버티면서 들어가기를 거부하였다. 어린 에릭슨은 깔깔깔 웃으면서 아버지를 놀렸다. 아버지가 말했다. "어디 네가 한번 해봐라. 얼마나 잘하는지 보자.". 그러자 에릭슨은 한 가지 묘안을 떠올렸다. 고삐를 잡아당기는 대신에 송아지 뒤에 가서 꼬리를 잡아당기자는 게 그것이었다. 아닌 게 아니라 에릭슨이 꼬리를 잡아당기자 송아지는 즉시 앞으로 달려 나가 외양간 안으로 들어갔다. 40년 후, 에릭슨은 환자들이 건강을 회복하도록 이끌기 위해 완곡한 간청의 한 방식인 과 역설적인 간청을 생각해냈다. 이런 방법의 유용성을 우리는 일상생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2016. 5. 2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