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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이야기/일상 이야기

대한민국 인구감소 출산율 0.78명, 신기록 - 부동산은 어떻게 될까

by 방구석사업가 2023.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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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오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출생·사망 통계(가칭)'를 발표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인구는 자연스럽게 12만3,800명(사망-출산) 감소했다. 249,000명의 아기들이 태어났고, 사망자 수는 372,800명이 더 되었다. 우리나라 인구는 2020년 처음으로 자연감소를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출생률은 22세 0.78입니다.
 

© 1035352, 소스 픽사베이
인구 감소가 가속화되면서 2020년 세계 최초 합계출산율이 0.8명을 기록한 지 2년 만에 다시 신기록을 세웠다. 그게 수치스러운 일인지 모르겠어요. 전 세계적으로 한국의 물약은 더 적다.
이들 아기가 대학에 진학하는 2041년에는 24만명의 학생만 입학해도 1:1 수준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여러분은 얼마나 많은 학교들이 문을 닫아야 하는지 상상할 수 있나요? 대학 교수와 학교 선생님과 관련된 직업의 문제입니다.
의사들은 인구가 적기 때문에 소아과를 전공하지 않는다. 교대 정원도 채우지 못해 인기가 떨어지는 꼴이다. 그건 정말 큰일이에요. 아이를 갖기가 더 어려운 환경이다.
그는 "응급의료 인력을 늘리겠다"며 "24시간 소아과 진료"를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외과 병동을 방문해 입원 중인 어린이와 보호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청와대를 제공한 윤석열 총장은 22일 "아동 응급처치 시스템 확대, 중증질환 아동 의료체계 강화, 아동 의료인력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소아과 의사 부족으로 응급환자 진료 등이 차질을 빚고 있다.
 
 
 
"나는 교대로 너를 갈기갈기 찢을 거야."외면받는 직업'에 빠진 교사
2022년 개학을 맞은 지난해 1월 20일 대구 수성구 매동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이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한때 원하던 교사가 외면받는 직업으로 전락하면서 교대가 함께 무너지고 있다. 지난해 교대조 탈락자 수 기록에 이어 올해 대입에서도 전국 교대조의 약 80%가...
 

 
2012년, 자연스럽게 217,000명의 인구가 증가했다. 그러나 2017년 7만2000명, 2018년 2만8000명, 2019년 8000명으로 증가폭이 급격히 줄어들다가 2020년부터 자연스럽게 줄어들기 시작했다. 2020년 3만2,000명이던 자연 감소폭은 2021년 5만7,000명으로 두 배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12만4,000명으로 두 배로 늘었다.
세종(1,500명)을 제외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출생아 수가 사망자 수보다 적어 자연스럽게 인구가 줄었다.
세종을 제외하고는 세수가 늘어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늘어날 기초인구는 줄어들어 앞으로 일본과 같은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얘기다.
일본에는 이미 천만 채 이상의 빈집이 있다.
지난해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과 고령화 등으로 사망자도 늘었다.
통계청은 2021년 발표한 2020~2070년 미래인구추계에서 우리나라 출생아 수가 향후 30년간 20만~30만명 사이로 이동한 뒤 2055년에는 19만3000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통계청은 인구가 2038년부터 매년 20만명 이상 자연 감소하고, 자연 감소폭이 2045년 30만명, 2050년 40만명, 2055년 5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이 경우 한국의 총인구는 2045년까지 4천만 명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서울, 정부 정책으로 관리되는 지역을 제외하고는 가격과 신규 부동산 수요가 긍정적이지 않다.
빌라와 같은 야생 개발은 20, 30년 안에 유령 같은 빈집을 대량으로 생산할 것이다. 투자도 신중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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